이준석 가처분 심문 종료...“인용 200% 확신” vs “李 주장, 천동설 수준”
국민의힘을 상대로 가처분 소송을 낸 이준석 전 대표 측이 승소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국민의힘 측은 “재판부가 제대로 판단한다면 승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수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28일 오전 11시 심문기일을 열어 이 전 대표가 제기한 3건의 가처분 사건을 일괄 심리했다. 재판부는 빠르게 3건 모두 가처분 결정을 내린다는 방침이나 구체적인 날짜는 명시하지 않았다. 남부지법은 “국민의힘 관련 가처분 사건 결정은 다음 주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라는 공지만을 ...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