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님, 애가 열이 갑자기…’ 이젠 용인 돼야죠” [저출생, 기업의 시간②]
편집자주 한국 ‘소멸론’까지 불러온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기업과 가계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위기 극복에 선발주자로 나선 정부의 노력이 한계를 보이면서 이제는 기업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업이 나서야 하는 이유와 역할을 중심으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에 대해 들어봤다. 0.6명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 합계출산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꼴찌가 된 지 오래다. 국제연합(UN)은 이대로라면 한국 인구가 2100년까지 70% 가량 줄어...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