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등 역대급 실적·지표 강세에 웃은 美증시…S&P 사상 최고치
임지혜 기자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와 경제 지표 개선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애플과 페이스북의 호실적 발표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9.98포인트(0.71%) 상승한 3만4060.36으로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29포인트(0.68%) 오른 4211.47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1.52포인트(0.22%) 상승한 1만4082.55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애플과 페이스북의 실적이 기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