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소식에 국내 경제지표 술렁
김태구 송금종 기자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국내 경제지표가 요동치고 있다. 앞서 화이자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임상3상 결과 90% 이상의 효능이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이날 화이자는 뉴욕증권시장에서 7.7% 가량 급등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효과를 보였다는 소식에 그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항공·관광 업종이 줄줄이 급등세다. 이날 오후 2시 43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거래... [송금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