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콘텐츠 저작권 보호, 민⋅관 함께 대응한다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이하 보호원)은 27일 저작권 보호 강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작권 보호 실무협의체는 지난해부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 한 방송사는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교민을 대상으로 불법 IPTV 서비스를 제공한 운영자 등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데 역할을 수행하며 공동 대응했다. 한국만화가협회 및 웹툰작가들과 협력해 저작권 침해대응 및 예방방법 안내 웹툰(5편)을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2024년 실무협의체는 음악, 영상, 출판, 게임 등 4개 분야...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