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제약물 관리사업’ 순항…“지역사회 의·약사 협업 기반 마련”
다제약물 관리사업 참여 지역이 올해 105곳으로 늘고 48개 병원으로 확대되는 등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등 46개 만성질환 중 1개 이상 질환을 보유하면서 지난 6개월간 60일 이상 10개 이상의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2018년부터 6년째 시범 운영하고 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은 환자가 복용 중인 약물을 평가·상담하고 필요 시 처방을 조정해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2022년 상반기 건강보험 가입자 진... [신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