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우려에…전주국제영화제, 무관객 영화제로 개최
안세진 기자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 탓에 경쟁 부문 중심의 ‘무관객 영화제’로 개최된다.이동준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28일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영화제 일정을 한달 가량 늦추고 안전한 영화제를 치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심해왔다”며 “그러나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있는 만큼 전주국제영화제도 국민의 안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내달 개막하는 제21회 영화제는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 단편경쟁 등 경쟁 부문 심사위원과 ...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