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좀비같은 존재…인간 몸에 접촉하면 살아나”
서유리 기자 =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 중 ‘무증상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의 전염이 매우 빠르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교활한’특성을 보인다고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WP에 따르면 코로나 19는 마치 ‘좀비같은’ 특성을 지녔다. 일반적으로 숙주 외부에서는 휴면 상태로, 신진대사와 생식 능력들이 모두 정지해 살아있는 유기체로는 거의 간주되지 않는 상태다. 그러나 인간의 기도(숙주)에 접촉 순간 빠르게 몸속에 잠식해 바이러스 균들을 복제한다.코넬 대학의 바이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