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 한옥마을서 ‘전통 성년례’ 재현
서울시가 46회 성년의 날을 맞아 21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 재현 등을 진행했다.성년의 날은 이제 막 성년이 되는 젊은이들을 축하하는 날로 성년례 의식은 성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의식과 자부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행하는 의례다.서울시는 1987년 처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 이래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고 있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