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시청자 울린 김구라 이철희 강용석의 침묵… 어느 때보다 침통했던 ‘썰전’
방송인 김구라(본명 김현동·44)의 침묵에 시청자도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는 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시사프로그램 ‘썰전’ 61회에서 이철희(50)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강용석(45) 변호사와 함께 ‘세월호 참사, 못 다한 이야기’를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민간업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의 실종자 구조작업 독점 의혹과 사고 당일인 지난 16일 세월호와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교신 조작 의혹 등이 다뤄졌다. 시청자의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주제는 세월호에 탑승했던 안산 단원고 학생 박모군의 휴대... [김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