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전정희의 시사소설] 청와대, 민주 귀태 괴담에 태모필(胎母筆) 사용금지…필방 된서리 맞아

" 세조는 분을 참지 못해 내관을 불렀다. “홍민주(洪民主)라는 자가 어떤 자냐?” 내관 허고성은 머리를 조아리고 말했다. “성균관 직강(直講)이온데 여진(女眞)을 다루는 방도가 능해 직강의 벼슬까지 오른 줄 압니다. 상재생(上齋生·생원시와 진사시 합격 유생)들에게 덕망 받고 있... 2013-07-15 13:23 [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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