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집옥재에서 듣는 왕실문화와 인문학 강좌 실시
"문화재청 15일부터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 문화재청은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경복궁 집옥재에서 왕실 문화에 담긴 인문정신 고양을 위한 일반인 대상 강좌 ‘고종황제 서재에서 만나는 왕실문화’를 연다. 지난 1891년 건립된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황제의 서재와 외국 사신 접견소로 사용됐었다. 지난 4월 27일 집옥재 내외부 시설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각종 도서와 관련 유물을 비치하여 궁궐 속 작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강좌는 역사 속 공간인 집옥재에서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