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득 채운 미세먼지, 심뇌혈관질환 사망 위험 높여
대기오염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실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심장혈관·부정맥센터 원호연 순환기내과 교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기오염과 심혈관질환 건강(Air Pollution and Cardiometabolic Health)’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심장대사증후군 국제학술대회(APCMS 2023)’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인 가운데 특정 질환자 중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