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견 공백 지운 김주하 “팀에 보탬 되는 선수로”
“팀에 마이너스만 되고 싶지 않아요.” 현대건설의 김주하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홈경기에서 주전 리베로로 출전해 팀의 세트 스코어 3대 1(22-25 25-17 26-24 25-2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건설은 악재를 맞았다. 주전 리베로인 김연견이 목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경기 전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김)연견이가 목 근육쪽이 좋지 않다”라며 “선수 본인은 뛸 수 있다고 하는데 다음 경기 준비를 하는게 더 낫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