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촉구 대정부 건의안' 상임위 통과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자 선정이 장기표류해 지역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입히고 있다며 이를 신속히 진행해야 한다는 내용의 건의안이 첫걸음을 디뎠다. 전기풍(국민의힘, 거제2) 경남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익과 원칙에 근거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15일 경상남도의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KDDX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해군의 차세대 주력 함정인 미니 이지스함(6000t급) 6척을 발주하는 프로젝트로 총사업비만 7조8000억원에 달하며 HD현대중공업 직원들이 한화오션 군...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