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국민의힘 "김규찬 의장은 후보에서 사퇴해야"
의령군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이 의장 선거 파행과 관련 군의회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자청했다. 김봉남 군의원은 "군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의원 한 사람으로서 작금의 사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과한다"고 했다. 이어 "공무원에 대한 막말과 폭언 사태를 시작으로 추경예산의 일방적인 삭감과 임시회 소집 거부까지 볼썽사나운 모습을 일관하며 군민께 큰 실망감을 안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태의 중심에는 김규찬 군의회 의장이 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명백한 사실이다. 김규찬 의장의 ...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