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서 시작된 '안심콜', 코로나 방역의 대세로 자리잡아
전국의 공공장소나 음식점, 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안심콜을 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안심콜부터 해야 한다는 인식이 국민들의 뇌리에 각인됐다는 뜻이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시작된 안심콜이 1년여 만에 K-방역의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 고양시의 적극행정 혁신행정 모범사례가 전국 지자체로 꾸준히 확산돼 마침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고양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12개 지자체가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