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건립, 가시화 되나.
경기도 안성시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축분뇨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건립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안성시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2024년 1차년도 우선사업비(설계비) 예산안에 총 5억원이 가내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2월 '2024 가축분뇨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건립을 위한 환경부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했으며 이달까지 경기도,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부, 기획재정부에 이르기까지 네 차례에 걸친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총 사업비는 406억 원으로, 국비 325억 원,... [양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