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호우피해 학교 현장 방문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이 집중호우 피해 학교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복구 대책을 논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17일 익산 웅포초등학교와 망성초등학교, 군산 대성중학교 등 지난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웅포초는 학교 인근 야산 비탈면에서 토사가 쓸려 최근 조성된 학교 숲이 파손되고 운동장 배수구가 막혔다. 대성중도 야산 비탈면이 무너져 토사가 학교 안으로 쓸려 내려왔다. 망성초 교실에서는 누수가 발생했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서 교육감은 학교 관계자 등과 피해 현황을 살피고 ...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