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건설업체 대형공사 참여율 높아질까
최근 건설경기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전라북도와 도내 공공기관들이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율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해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도와 한국농어촌공사(전북본부, 금강사업단, 새만금사업단,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새만금개발공사 등 도내 8개 공공기관은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만나 지역 건설업체의 사업 참여와 지역 자재·장비·인력을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 [황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