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효성-SJ 탄소성장펀드, 지역경제에 순풍 기대감 커져
전북도가 창업·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출자한 ‘전북-효성-SJ 탄소성장펀드’가 높은 수익률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탄소성장펀드는 비수도권 지방기업 투자를 위한 지역 투자펀드로 지난 2016년 6월 전북도가 효성그룹, SJ투자파트너스㈜와 협력 출자해 조성한 200억원 규모 펀드다. 도가 출자한 최초의 창업·벤처기업 지원 펀드로, 현재까지 조성된 창업펀드 중에서도 최대 규모다.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서 굴지의 운용사로 성정하고 있는 SJ투자파트너스㈜는 현...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