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②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빚잔치 우려’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부동산PF(Project Financing) 부실 파문으로 건설경기 침체에 금융권 신규 대출도 어려운 상황에서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시행사 (주)자광이 과도한 부채를 떠안고 사업을 제대로 시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 사업의 문제점과 해법을 5부에 걸친 연속 칼럼으로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전북 전주시 옛 대한방직부지에 ‘관광타워복합개발사업’을 하겠다는 ㈜자광이 대표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건축물은 높이 470m, 153층 타워다. 2018년 처음 발표했던 높... [김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