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산물 "2,300만 달러 수출계약 터졌다"
논산시가 15일(현지시각)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에서 2,300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 행사 2일차를 맞아 시는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등 7개국 8개 업체 바이어와 한화 306억 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주요 계약 품목은 딸기, 배, 포도, 고구마, 젓갈, 인삼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대규모 딸기 생산국인 미국과 일본이 논산딸기 수입 의사를 보여 관심을 끌었다. 실제 시는 박람회 현장에 딸기초콜릿, 딸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