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 약배송 허용해야” 의사·환자 한 목소리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서비스를 이용했던 환자와 의사 대부분은 ‘약 배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이하 원산협)는 한국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1년 인식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진료를 경험한 환자 1506명, 의사 113명, 약사 161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참여 환자 대부분(93.2%)은 비대면진료에 만족했다. 그 이유로는 △휴일·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60.4%) △학업&middo...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