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생존자, 아직 진료 받지 않았다면
이태원 참사 생존자들 가운데 아직 진료를 받지 않았다면 당장 내원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당부가 이어지고 있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이태원 현장 생존자의 다리 멍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허벅지부터 발등까지 빨갛게 피멍이 든 모습이 공개됐다. 이태원 참사 사망자들의 사인으로 ‘압박에 의한 질식’이 지목되는 가운데 부상자들도 ‘압좌증후군’ 증상을 살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압좌증후군’은 오랫동안 무거운 물체에 깔려 있던 사람이 갑자기 압박이 풀린 뒤 급...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