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효과 톡톡”…팝업스토어에 올인하는 백화점 3사
백화점들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나들이객을 사로잡기 위한 팝업스토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테마로 한 팝업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황금연휴를 겨냥한 특수를 가져가겠다는 전략이다. 7일 방문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1층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토이 스토리-타이니탄’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었다. 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BTS) 일곱 멤버를 그린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게임을 비롯해 완구, 잡화, F&B 등 브랜드와 협업한 다양한 상품으로 출시되...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