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 상품 부당 우대’ 공정위 지적에 쿠팡 공개 반박
쿠팡은 23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이 방송에서 ‘쿠팡이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우대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지난 2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머지않아 전원회의에서 쿠팡이 임직원에게 PB 상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도록 해 검색 순위 상단에 올린 자사 우대 행위를 다룰 예정”이라고 밝힌 데 대해 대응한 것이다. 쿠팡은 이날 입장 자료를 내고 “쿠팡 PB 제조사의 90%는 중소업체”라며 “대기업의 시장 장악으로 생존이 어려운 우수 중소기업의 PB 상품을 ...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