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황승국 교수 연구팀, ‘양자요동 자기유도 증폭 발전 시스템’ 개발 [대학소식]
경남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황승국 교수 연구팀은 최근 적은 입력으로도 고출력의 전기에너지를 얻는 ‘양자요동에 의한 자기유도증폭 발전시스템’을 개발하며 전기에너지 초고효율화에 성공했다. ‘양자요동’이란 193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를 이용해 공간의 한 점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양의 일시적 변화를 뜻한다. 황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기존의 동력발전기의 전기 생산에서 저항으로 인해 발생하는 과방전, 과열, 과부하 현상을 양자요...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