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근감소증 고관절골절환자 재활치료시스템 병행 효과 규명
강연만 기자 = 경상대병원(병원장 윤철호) 재활의학과 이창한 교수와 정형외과 유준일 교수팀이 근감소증이 있는 고관절골절 환자에게 기존의 재활치료시스템과 무중력보행치료를 함께 시행할 경우 기존 재활치료만 시행하는 것에 비해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고관절 골절 환자의 경우 수술 후 단기 사망률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화로 인해 근육이 줄어드는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 고관절골절 수술 후 사망할 확률이 배가 되기도 한다. 이에 근감소...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