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전 과정 환경성 평가는 재료의 획득, 제조, 사용 및 폐기 단계의 투입물과 배출물을 정량화해 지구온난화 등의 잠재적인 환경영향을 평가하는 시스템”이라며 “이번 평가에서 ix20, 쏘울, 벤가의 전 과정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5만㎞ 주행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9∼13%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씨드, 투싼ix, 스포티지R을 포함해 총 6개 차종이 국제표준에 부합하는 친환경성을 인정받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