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4월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SM7의 후속 모델인 ‘SM7 콘셉트’(그림)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르노삼성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와 협력 개발했으며, ‘턱시도 입은 남성’을 디자인 콘셉트로 했다.
르노삼성은 또 서울모터쇼에서 내년부터 부산 공장에서 양산하는 100% 순수 전기차 ‘SM3 Z.E.’ 쇼카 등도 공개한다.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EV 존, 웰빙 체험 존, 디자인 존 등 르노삼성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을 구성해 한층 더 즐거운 관람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