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캠페인은 기초생활 수급 가정등 저소득층 아토피 환우 1000명에게 치료 지원 및 기부금 전달을 위주로 진행된다. 마누카내추럴코리아는 ‘마누카매직크림’세트를 치료 보조 목적으로 지원하며, 공식쇼핑몰인 허니케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김두환 대한아토피협회 이사장은 “아토피 피부염은 유전적 질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환경 등 기타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환이다”며 “먹는 것, 입는 것, 바르는 것 등 주변 생활환경의 개선이 질환 개선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채송하 마누카내추럴코리아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아토피로 인한 고통과 고민에서 벗어나 원하는 꿈을 펼치는데 제약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차차 범국민 캠페인으로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