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은 지난 4월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의 인지도를 높이고 의료분쟁조정제도절차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중재원은 전문인력을 통한 상담 및 조정신청 접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은 국민의 접근도가 높은 대합실 공간을 제공하는 등 의료중재원과 서울메트로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일일상담실 현장에는 의료중재원 조사관(의료인)과 심사관(법조인), 접수상담팀 전문상담원이 직접 투입돼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또 의료중재원 교육홍보팀과 지하철 서울역 직원들이 의료분쟁 관련 홍보 리플릿 및 지하철 노선도를 시민에게 나눠 주며 홍보활동을 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