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최초로 인수한 해외 브랜드인 아닉구딸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고급 향수 브랜드로 프랑스의 유명 피아니스트이자 패션 모델이었던 아닉구딸이 자신의 삶 속에 특별했던 순간들을 최고급 향 원료들을 사용해 자신만의 감성으로 완성해내는 특별한 퍼퓸 하우스이다.
아닉구딸은 1981년 창립자 아닉구딸이 프랑스에 첫 번재 향수 부티크 ‘아닉구딸 하우스’를 오픈한 이래, 현재 유럽 내 12개의 단독샵 및 약 40개국 135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며 전 세계적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국 시장 론칭을 통해 아닉구딸은 국내 고객들에게 여성 향수를 중심으로 남성 향수, 보디 로션, 퍼퓸드 캔들 등 40여가지의 품목으로 차별된 품질의 향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심소연 아모레퍼시픽 프래그런스(Fragrance) PM 매니저는 “프랑스 하이엔드 퍼퓸 하우스 아닉구딸의 기품 있는 아름다움과 독창적으로 창조해 낸 완벽한 향의 매력을 한국 고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론칭을 통해 국내 최고급 향수 시장 성장 견인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