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인형처럼 길고 풍성한 눈썹은 모든 여성의 로망이지만 기존 마스카라로는 짧은 동양인의 눈썹이 길고 풍성하게 연출되는 것은 쉽지 않다. 덧바르면 길이가 길어지기 보단 뭉치기 쉬워 마스카라 사용을 꺼리는 여성들도 많다.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크리니크는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신제품 래쉬 파워 렝쓰닝 마스카라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짧은 솔과 긴 솔로 이뤄진 듀얼 브러쉬와 보다 쫀득해진 최신 포뮬러가 마치 태어날 때부터 지닌 듯한 길고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해준다. 특히 짧고 가는 아시아 여성의 속눈썹에 맞게 개발돼 눈꼬리 부분까지 눈가에 묻어나지 않게 꼼꼼히 바를 수 있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크리니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마스카라의 큰 특징은 한 면은 짧고 한 면은 긴 솔로 이뤄진 듀얼 브러쉬다. 짧은 솔로 속눈썹 뿌리 부분을 발라준 뒤 긴 솔로 쓸어주면 속눈썹을 최대한 길어 보이게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