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미샤는 올해 F/W 메이크업 트렌드로 ‘투 페이시스 오브 뷰티(Two Faces Of Beauty)’ 룩을 제안한다.
이에 미샤는 한정판으로 출시 되는 립 키트 2종과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 12호 그레이스 콤비네이션’, ‘시그너처 글램 아트 글로스SRD03’ 등이 포함된 아이섀도우 팔렛, 립루즈, 립글로스, 네일 각 2종씩 총 10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미샤에서 올해 F/W 시즌에 제안하는 ‘투 페이시스 오브 뷰티’ 메이크업룩은 ‘페미닌 그레이스’ 와 ‘센슈얼 스모키’ 의 두 가지다. 페미닌 그레이스 룩은 골드 베이지와 라이트 브라운 컬러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하고 생기 있는 레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센슈얼 스모키 룩은 실버와 다크 그레이 브라운 컬러로 시크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한편 골드펄이 함유된 살구 베이지 립글로스로 관능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우’는 기존 제품과 달리 하이라이트 컬러 부분이 3분할로 나뉘어 글리터, 쉬머, 글로우 등 다양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두 가지 룩에서 선보이는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와 ‘시그너처 글램 아트 립글로스’가 키트로 구성되어 ‘리미티드 립키트’로 출시 되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
한편 2012년 F/W 메이크업룩 화보는 모델로 고준희가 참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