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인터넷 마케팅 업체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광고 기부를 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누리인터넷(대표이사 이창규)은 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중광고에 대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누리인터넷은 인터넷과 모바일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련 광고를 한다. 대구에서 금전 기부 대신 재능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리인터넷은 인터넷 마케팅 전문업체로써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마케팅 기획 및 컨설팅을 진행하는 회사다. 홈페이지 제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R&D 등 다양한 영역의 IT기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규 대표이사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광고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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