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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2014년 산업기술명장대학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박 총장은 4일 전체교수회의에서 자동차와 컴퓨터기계, 반도체전자, 신재생에너지 학과를 중심으로 공학계열 산업기술명장대학원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교육부의 대통령 업무보고 사항으로 제시된 산업기술명장대학원 계획은 전문대학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교육부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전문대학 정책과에 업무를 배분하고 실무검토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박 총장은 “산업기술 명장대학원을 추진하는 것은 고등직업기술교육을 실현하는 명실상부한 보건의료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가기 위한 또 다른 비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보과교가 산업기술명장대학원을 출범하면 2013년도 간호과 4년제 승격과 더불어 2년에서 4년제의 학부 과정과 석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대학원까지 개설하는 대학이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종구 기자 jg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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