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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센터장 양준호·경제학과 교수)는 지역 특화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차원에서 ‘ISEY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3기’를 구성해 6일부터 7월 29일까지 매주 2회 강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인천 연수구와 공동주관으로 인천지역민들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위해 인천을 비롯 전국 각지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강의와 멘토링세미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연은 양준호 센터장, 정종기 위더스 대표, 김정현 딜라이트 대표, 심형진 인천햇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등 사회적기업가들이다.

양준호 센터장은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수구만의 특화된 사회적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수강생을 관리·지도해 훌륭한 사회적기업가가 탄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는 연수구, 남동구 등의 다양한 기초단체와 전문사업가 교육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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