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코레일은 경북 봉화군 분천역과 스위스 체르마트역이 한국-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자매결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역은 기념 명패를 달고 서로 홍보키로 했다.
분천역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가 지나는 역으로 백두대간에 둘러싸인 인적이 드문 오지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체르마트역은 스위스의 대표 관광지인 알프스 명산 마테호른(Matterhorn) 등정 출발점으로 협곡을 다니는 파노라마 관광열차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이 지나는 역이다.
봉화=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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