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피버그린이 핀란드 북쪽 도시 로바니에미지역에서 모티브를 얻은 신제품 라인 ‘로바니에미’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로바니에미는 핀란드의 수도인 헬싱키에서 북쪽으로 약 72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백야와 산, 강, 그리고 호수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일명 ‘산타 마을’이 자리 잡은 도시로 유명하다. 피버그린의 ‘로바니에미’ 라인은 이러한 로바니에미의 분위기와 자연 경관에서 모티브를 얻어 실용적인 기능성과 절제된 디자인으로 심플함을 강조했다.
로바니에미 라인의 주요 제품인 ‘로바니에미 방수재킷’은 투습 및 방수성을 갖춘 소재와 심실링 처리로 기후를 예측할 수 없는 요즘 같은 날씨 속에서의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소매 입체 패턴으로 활동성이 우수하다.
보온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로바니에미 플리스 재킷’과 흡습·속건 소재로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로바니에미 셔츠’는 일교차가 큰 가을철 야외활동 시 체온 유지를 도와준다. 스트레치 원단으로 신축성이 뛰어난 ‘로바니에미 팬츠’는 원턱 방식을 적용해 큰 동작을 요하는 등반 시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피버그린 관계자는 “피버그린은 향후에도 자연 친화적 라이프 스타일 등을 비롯한 피버그린이 추구하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지 기자 ohapp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