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방송인 박은지(30)가 14일 SBS ‘박은지의 파워 FM’ DJ로 청취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은지는 17년간 SBS 파워 FM을 책임졌던 아나운서 이숙영의 뒤를 이어 DJ를 맡았다.
박은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당일 라디오 부스 내부 사진을 게재하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응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SBS 측은 “기상캐스터 출신 박은지의 편안하면서도 정확한 정보 전달력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매력이 아침 출근길 청취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은지의 파워 FM’은 매일 오전 7시 SBS 파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강지희 기자 chocochun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