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 확정 아니라는데…” 황수정 왜 검색어 1위 기록 왜?

“캐스팅 확정 아니라는데…” 황수정 왜 검색어 1위 기록 왜?

기사승인 2013-12-12 15:33:01

[쿠키 연예] 미녀 톱스타 출신 황수정이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황수정은 12일 KBS 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에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황수정이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참 좋은 시절에 출연할 것 같다”고 밝혔다.

2001년 마약 파문으로 연예계를 떠났던 황수정은 2006년 드라마 ‘소금인형’으로 복귀했다. 2011년에도 KBS 2TV 드라마스페셜 ‘아들을 위하여’에 출연했다.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황수정은 이서진의 쌍둥이 누나로 어린시절 사고로 정신연령이 보통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KBS측은 그러나 보도가 나가자 “아직 황수정 캐스팅 확정은 아니다”라며 “캐스팅을 위한 미팅만 가졌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황수정 브라운관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반겼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캐스팅 확정도 아닌데 왜 뜬금없이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의아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김상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