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간중독’ 100만 돌파… 올해 ‘19금’ 최초

영화 ‘인간중독’ 100만 돌파… 올해 ‘19금’ 최초

기사승인 2014-05-24 19:29:00

[쿠키 연예] 송승헌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은 영화로는 올해 처음이다.

24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이날 오후 누적관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개봉 11일째 기록.

지난 14일 개봉한 ‘인간중독’은 ‘음란서생’(2006), ‘방자전’(2010)을 만든 김대우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1960년대 군부대를 배경으로 촉망받는 장교 김진평(송승헌)이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다룬 멜로 영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can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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