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대세’로 떠오른 배우 강하늘(25)이 이번엔 사이코패스로 변신한다.
케이블채널 OCN은 6일 강하늘이 새 드라마 ‘실종느와르 M’ 1~2회에서 사이코패스 사형수 이정수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드라마는 특수실종범죄 전담반 두 형사의 활약을 그린다. 김강우가 미국 연방수사국(FBI) 출신 천재 형사 길수현을, 박희순이 형사생활 20년의 베테랑 오대영을 각각 연기한다.
tvN 드라마 ‘미생’에서 대기업 엘리트 장백기 역으로 큰 인기를 끈 강하늘은 이후 영화 ‘쎄시봉’ ‘순수의 시대’ 등을 잇따라 내놓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마다 다른 이미지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어냈다. 오는 25일엔 동갑내기 친구들 김우빈·이준호와 호흡을 맞춘 ‘스물’ 개봉도 앞두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