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한석율 효과 여전?… 변요한, tvN 드라마 주연 꿰차

‘미생’ 한석율 효과 여전?… 변요한, tvN 드라마 주연 꿰차

기사승인 2015-03-06 15:54:55
사진=박효상 기자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tvN 드라마 ‘미생’을 통해 인기를 끌었던 배우 변요한(29)이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6일 tvN에 따르면 변요한은 오는 5월 방송되는 금토드라마 ‘구여친 클럽’에서 인기 웹툰 작가 방명수를 맡았다.

‘구여친 클럽’은 명수와 옛 여자친구 3명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로맨스다. 웹툰을 영화로 만드는 프로듀서 김수진 역에는 배우 송지효(34)가 낙점됐다.

극중 방명수는 웹툰에서 자신의 모든 애정사를 공개하면서 옛 여자친구들에게는 공공의 적이자, 사람들에게는 공공의 남자친구가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는 MBC ‘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등을 만든 권석장 PD가 연출하고 ‘국가가 부른다’‘아이엠쌤’ 등을 집필한 이진매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는 13일 방송을 시작하는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후속으로 방송된다.

변요한은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소셜포비아’에도 출연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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