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는 4일 서울 서초구 소재 넥슨 아레나에서 ‘SCEK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향후 한글화 발매 예정인 4종의 타이틀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확정 타이틀은 플레이스테이션(플스) 비타 2종과 플레이스테이션4 2종이다. 플스 비타로 출시되는 게임은 세가 게임즈의 ‘페르소나4 댄싱 올 나이트’와 니혼 팔콤의 ‘이스 : 셀세타의 수해’이며, 플스4 출시 게임은 SNK사에서 제작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와 세가 게임즈의 ‘용과 같이 KIWAMI’다.
특별히 2016년 발매 예정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는 한글 정식발매와 함께 신규 캐릭터인 레오나 하이데른과 장거한의 참전 결정 소식을 전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한국 개발사들의 근황도 전해졌다.
추가로 공개된 한국 개발사 타이틀은 13개사의 14개 타이틀로, ROI GAMES의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이십일세기덕스의 ‘레이서즈:더트’, ‘용사는 타이밍’, Dotomchi Games Inc의 ‘히어로즈 오브 포춘’ 등이 있다. 현장을 찾은 ROI GAMES와 PARKESM Inc, 그리고 NextFloor_Basement LAB은 직접 컨퍼런스 무대에 서 자사의 타이틀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카와우치 시로 대표는 “오늘 컨퍼런스를 통해 ‘made in korea’ 타이틀의 주역인 한국 개발사들을 추가로 공개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SCEK에서는 이번에 공개된 13개 개발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25개의 한국 개발사 파트너를 소개한 바 있으며, 한국 개발사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플스 타이틀 개발 소식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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