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블리자드사 대표 MMORPG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의 10년 역사를 담은 아트북이 출시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트북의 기획의도와 내용 등을 소개했다.
이번 아트북은 블리자드 게임 세계를 창조하고 관여해온 크리스 로빈슨 선임 아트 디렉터와 카드 삽화 등을 디자인한 알렉스 홀 리가 각각 소개 글과 서문을 작성해,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별히 원서의 퀄리티 유지를 위해 해외 전문 업체에서 제작해 보급되는 고급 소장판 형식으로 출시됐다. 국내에서는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한정 수량만이 판매된다.
블리자드측은 “이번 아트북엔 개성 뚜렷한 캐릭터와 전설적인 무기로 가득한 아제로스 세계의 원화 및 스케치, 콘셉트 아트 등으로 채워져 있다”며, “게임의 기획 단계부터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를 거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320점의 원화와 콘셉트 아트로 개발자들의 고민과 시각을 엿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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