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최수종이 KBS와 중국 CCTV 합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임진왜란1592’(가제)에서 이순신을 연기한다.
17일 KBS에 따르면 ‘임진왜란1592’는 임진왜란 당시 한·중·일의 상황을 그린 드라마다. 내년 3월 중 제작에 들어가 상반기에 방송할 예정이다.
최수종이 이순신 역을, 중견 배우 김응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을 맡았다.
KBS 관계자는 “한국 배우뿐 아니라 중국 배우도 출연하는 합작 작품”이라며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