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좋아해줘' 강하늘 "'솜블리' 이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알고 보면 러블리~"

「좋아해줘」 강하늘이 이솜의 매력을 어필했습니다.

오늘(1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에
박현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이미연, 최지우, 강하늘, 김주혁, 이솜 등이 자리했는데요.

이날 강하늘은 “이솜 씨가 치명적인 매력을 드러낸 작품이 있어서 무서움이 있었다”며
“모델 일도 하셔서 그런지 시크한 눈빛의 사진들이 많아서
‘무서우면 어떡하지? 어떻게 친해지지?’ 걱정했는데
처음 미팅할 때부터 털털하고 소박하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굉장히 러블리하다”며,
“'솜블리'라는 별명이 있던데 그 말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따로 친해지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덧붙였는데요.

이에 이솜은 “동갑내기 친구여서 오히려 더 어색했다. 친해지려고 노력했다”며
“현장에서 너무 밝은 친구로 배울 것도 많은 친구"라고 친근감을 표했습니다.

영화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 버린 커플들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오는 2월 18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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